이젠 개인의 행복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이지만 더불어 살 수 없는 사람과 더불어 살 수는 없습니다!!
'동방예의지국' 어떤 외국인 유튜버가 한국 사람들은 "도덕 쟁탈전"을 한다고 말했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준을 벗어나는 행동에 민감합니다. '이혼' 역시 대한민국에서는 함부로 꺼내서도 그리고 행해서도 안 되는 그런 행동이자 치부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현실은 많이 다르죠?
결혼 이후엔 연애 단계에서 보지 못했던 상대방의 모습과 서로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던 때와는 달리 점점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면서 그 '성격차이'라는 게 보일 것이고, 개개인을 떠나 집안 대 집안에서의 문제도 나타날 것입니다.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덜 불행해지는 것도 조금은 더 행복에 다가서는 방법일 수도 있을 거 같네요.
1. 결혼?
결혼의 사전적 의미는 "남녀가 정식으로 부부관계(?)를 맺음" 이렇게 네이버 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부부관계라는 게 아마도 어른들의 운동을 의미하지는 않겠지만...
아마 요즘 시대에 결혼하겠다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은 느낌이네요.
20~30대 남녀 여론조사 결과 50% 이상이 교제하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근데 진짜 사실? 뭐 하고 놀지?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 결혼율은 아래 표에 나온 것처럼 계속 (-)를 보이고 있네요!!
2. 이혼?
그럼 이혼의 사전적 의미는? "부부가 합의 또는 재판에 의해 혼인 관계를 인위적으로 소멸시키는 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부부관계가 아니고 혼인관계라고...^^
3. 그럼 옛날에는 이혼을 안 했나?
그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유교사상으로 인해 '정절'을 중요시했던 조선시대에도 이혼은 있었다 해요.
남편은 '칠거지악-7가지 나쁜 행동'을 이유로 아내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유로는 시부모에게 못함, 아들이 없음, 음탕함, 질투가 심함, 병이 있음, 말이 많음, 도둑질을 함.... 이게 이유라고 하네요.
반대로 아내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3년 이상 연락두절, 남편이 아내의 부모/조부모 폭행, 형제/자매 살인.... 등의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경우만 사유가 인정됐다고 합니다.
4. 이혼의 종류?
대한민국은 민법은 이혼의 종류를 두 가지로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협의이혼!
두 번째는 재판상 이혼!
이렇게 두 종류의 이혼방법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5. 그래서 이혼을 권장합니까?
당연히 그건 아닙니다. 서로 양보하고 이해해 줄 마음만 있다면 당연히 하나 보다는 둘이 있는 게 행복하겠죠.
다만 같이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나도 힘들고 스트레스라면 좀 더 현실적이고 현명한 방법을 찾아가는 게 서로를 위해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상대방의 존재가 나한테 많이 힘들고 그 아픔을 내가 감당하기 어렵다면 그냥 내려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닙니다. 우선 내가 살아야 다른 사람도 보입니다. 그냥 그거뿐이에요.
좋은 주제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정보가 있어야 할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시대이니까... 나름대로 엄선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